LG전자가 오늘 실속형 스마트폰 LG X300을 출시했다. X300은 전체적인 성능을 낮춘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 대비 성능을 갖추고자 한 점이 특징이다.

 

 

LGX300_015인치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전체 크기는 144.8×72.1×8.09mm로 평범한 수준이다. 무게는 142g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425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2GB 램, 16GB 저장공간을 갖췄고 마이크로SD 카드로 2TB까지 늘릴 수 있다. 배터리는 2,500mAh다.

 

 

LGX300_02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와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자체 기능인 제스처 샷 등 사진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기능은 다른 LG 스마트폰 대부분이 갖추고 있는 기능이고 X300이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 내세울 만한 부분은 따로 없다. 오히려 무서울 정도로 특색 없는 점이 특색이라 할 만하다.

 

 

LGX300_03그나마 내세울 수 있는 점은 가격. 출고가 25만3천원으로 공시지원금 등이 붙으면 무료에 가깝게 쓸 수 있는 가격이 그나마 매력적이다. 그러나 가격 대비 성능이 합리적이냐는 의문엔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물일 듯하다.

 

바로 다음 날인 19일에는 방수 기능, 삼성 페이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시리즈 2017년형이 출시될 예정이라 상대적으로 더욱 초라해 보이기까지 한다.

 

실속파 스마트폰 사용자의 현명한 선택이라는 카피가 무색하게 느껴진다.

LG가 말하는 현명은 조금 다른 의민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