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원작은 잘 알려진 대로 캡콤이 만든 전설적인 게임이자 사골 시리즈인 ‘바이오하자드’입니다. 바이오하자드라는 이름 자체가 유명하긴 하지만 일본을 제외하고 모든 나라에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로 출시해왔습니다. 영화와는 구별해야 하죠.
오는 1월 24일에 시리즈의 최신작인 레지던트 이블 7이 출시할 예정인데요. 영국의 Merchoid라는 곳에서 레지던트 이블 7 전용 양초를 선보였습니다.
게임 전용 양초라니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데요. 이번 레지던트 이블 7은 VR을 지원할 예정이라 좀비를 더욱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하는 동안 양초까지 켜두면 오감을 자극 받을 수 있겠죠.
Blood Sweat And Fears 4D VR Candle이라는 이름으로 레지던트 7의 배경인 베이커 저택의 분위기에 맞게 오래된 나무와 피가 섞인 듯한 가죽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평소에 켜둘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양초 수명은 게임 플레이 시간에 맞춘 듯한 최대 20시간.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현재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15.99달러.

좀비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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