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마지막 날, 레이저가 CES 2017에 전시한 프로토타입 제품 중 두 개가 사라진 사건이 발생했다. 레이저는 산업스파이의 소행일 수도 있다고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레이저(Razer)는 CES 2017에 게이머 가슴을 설레게 하는 두 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하나는 프로젝트 발레리(Project Valerie), 다른 하나는 프로젝트 아리아나(Project Ariana)다.

 

 

project-valerie-3프로젝트 발레리는 데스크탑을 트리플 디스플레이 노트북으로 디스플레이를 펼쳐 엄청난 넓이의 디스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데스크탑을 대체할 수 있을 만한 데스크북으로 구체적인 가격과 출시 일정이 밝혀지진 않았다.

 

 

project-ariana-4프로젝트 아리아나는 가상 현실 프로젝터라고도 불리며 방안 전체를 모니터 화면으로 만들어주는 성능을 갖춘 VR기기다. Best Home Theater Product 상과 Vest Disruption Tech 상 등 다양한 상을 휩쓸었으며, 올해 말까지 아리아나를 소비자용 모델로 계획할 것으로 밝혔다.

 

안타깝게도 레이저의 프로토타입 도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1년에는 레이저 개발 연구소에 침입해 레이저 블레이드(Razer Blade)의 프로토타입 2대가 도난당한 일이 있다.

 

project-valerie-5외신은 레이저에 사건을 문의했고, 레이저는 현재 공개적인 답변을 내놓은 상태다. 답변에 따르면 두 대의 레이저 프로젝트 발레리가 도난 당했고, 2017년 1월 8일 일요일 4시 쯤 레이저 프레스 룸에서 사라졌다고 한다.

 

범죄 용의자의 신분 확인, 체포, 유죄로 이어지는 정보에는 2만5천 달러의 보상이 지급된다고 한다. 도난 관련 정보 제보는 legal@razerzone.com으로 보내면 된다고 한다.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