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Razer)가 CES 2017에 어마어마한 노트북을 들고 나왔습니다. 프로젝트 발레리(Project Valerie)라는 이름이 붙은 이 노트북은 세계 최초의 트리플 디스플레이 노트북이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죠.

 

project-valerie-5

데스크탑도 아닌 노트북에서 트리플 디스플레이라니 대단한 수준인데요. 그냥 디스플레이도 아니라 무려 17.3인치 크기의 4K 해상도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총 해상도가 11,520×2,160에 이르죠.

 

지포스 GTX 1080 그래픽카드를 내장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서라운드 뷰라는 기술을 통해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펼쳐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project-valerie-2

연결부는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고, 좌우로 하나씩 펼쳐지는 구조인데요. 하나의 디스플레이만 사용할 수는 없는 구조로 보입니다. 카페에서 펼쳐놓고 사용하면 엄청나게 보일 것 같습니다.

 

project-valerie-1

터치패드의 위치도 아래쪽이 아닌 키보드 옆에 있습니다. 17.3인치 크기라 공간의 여유가 있기 때문일 텐데요. 사용성도 좋아 보입니다.

 

project-valerie-4두께와 무게가 엄청날 것 같지만, 약 38mm와 5.44kg으로 예상만큼 두껍고 무겁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죠.

 

project-valerie-3

노트북의 범주를 넘어선 레이저 프로젝트 발레리의 구체적인 출시 시기와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노트북이 자동차 가격에 도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