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HP에서 미려한 디자인의 올인원 PC, ENVY AIO 27를 출시한 적이 있는데요. 새로운 올인원 PC를 선보였습니다. 더 커지고, 길쭉해졌으며, 휘어지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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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HP ENVY Curved AIO 34 b010. 이름에서 알 수 있듯 34인치 커브드 모니터를 탑재했습니다. 정확히는 21:9 비율의 3440×1440 해상도의 울트라 와이드 QHD IPS 디스플레이죠. HP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올인원 PC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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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디자인은 이전 올인원 PC와 유사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스탠드와 슬림한 디스플레이가 돋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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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로고와 함께 동그란 홈의 터치 컨트롤이 달려있으며, 내부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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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의 사양으로는 인텔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16GB 램이 기본 탑재되고, 최대 256GB SSD와 1TB HDD, AMD 라데온 RX460 그래픽카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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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의 새로운 일체형 PC, ENVY Curved AIO 34 b010은 CES 2017에서 공개됐으며, 정확한 출시 시기와 가격은 미정입니다.

이제 HP도 디자인 PC 기업
고르다 사다 쓰다 사이에 존재하는 쉼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