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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가 TV의 화면을 조정해준다는 건 아닙니다. 램프 그 자체의 디자인이 추억의 TV 화면조정 시간에 송출되던 바로 그 모습이죠. ‘Mono Lam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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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패턴은 우리나라에서만 썼던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군요. Mono Lamp는 이태리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베이스는 나무로 만들어졌고 그 외에 알루미늄도 함께 쓰였네요. 구체는 컬러풀한 ‘Classic Color’와 흑백의 ‘Grayscale’ 2가지 디자인이 있습니다. 지름은 30cm로 적당한 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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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4 사이즈의 소켓을 사용하며, 코드의 길이는 1.3m로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 적절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이 괴이한 장면이 이상하기만 했었는데, 입체로 만들어진 실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쁘기도 하면서 미래적인 느낌도 나는 것 같습니다. 분명 추억의 화면인데 아이러니하네요. 그나저나 이 화면조정 장면을 안다는 건 아마 나이대가 좀 있을 거라는 거겠죠? 갑자기 조금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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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Mono Lamp는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아이템입니다. 105유로(약 13만원)부터 펀딩 참여가 가능하며, 성공 시에는 올해 4월부터 배송될 예정입니다.

 

삐--------하는 소리가 왠지 들릴 것만 같은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