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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폭발 상황을 다룬 영화 <판도라>도 그렇고, 실제로 원전이 있는 지역에 인접하여 지진이 발생한 것을 보면, 원전 사고가 남의 나라 일만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부디 영화 속 이야기이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그 위험을 모두가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2017년에 소개하는 첫 크라우드펀딩 아이템, 반핵메세지백은 패션 아이템이자 일상 아이템인 가방을 통해 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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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핵메시지백은 배낭의 외부 디자인을 통해 원전의 위험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그리고 강렬하게 전달하고 있는데요. 먼저 인류 역사상 끔찍한 사고들인 스리마일과 체르노빌, 후쿠시마의 이름을 그대로 가방 위에 새기고, 그 밑에는 ‘?’를 남겼습니다. 단순하지만 강렬하게 느껴지는 문구들을 통해, 가방을 착용하거나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원전의 위험성을 느끼고, 또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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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가방으로서의 매력을 잊은 것도 아닙니다. 디자인만큼이나 독특함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요. 먼저 천막, 텐트 등에서 사용하는 방수천, 타포린(PVC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으며, 여기에 고주파 열부착 방식을 통해 제작하여 가방의 내구성과 방수 기능을 극대화했습니다. 고주파 열부착 방식은 플라스틱을 열에 녹여서 붙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봉제에 필요한 실을 최소화하고, 사용된 플라스틱을 아예 한 몸처럼 만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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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사용된 지퍼 역시 가방 원단과 같은 PVC 재질의 플라스틱 레일로드 지퍼를 사용,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벨크로 이중 잠금이 장착되어 있어, 넣은 물건이 많아 가방이 벌어지더라도 안전하게 잡아주죠. 이렇게 바닥 33cm, 높이 43cm, 그리고 폭 10cm의 훌륭한 배낭이 완성됩니다. 맥북 프로(13인치), 잡지 1권, 경량다운점퍼나 노트북 주변기기를 모두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데일리 백으로 손색이 없죠. 또한 이번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에는 역시 같은 원단을 사용한 다용도 파우치(20x22cm)도 리워드로 함께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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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6년은 잊어버리고, 2017년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색다른 느낌의 데일리 백이자 생각해 볼 가치가 있는 의미를 담은 가방, 반핵메시지백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상 와디즈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