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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은 가만히 놔둬도 알아서 불타오릅니다. 하지만 적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훨씬 더 빠르게 뜨거워지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줄 의자가 있습니다. ‘Hug Chair’라는 야릇한 이름을 가진 의자인데요. 두 좌석이 나란히 배치된 보통의 의자와는 달리 독특한 모양을 가졌습니다. 사람이 앉게 된다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조금은 예상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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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무거워도 무겁다 말하지 못하고 평온한 표정으로 애써 태연한 척했던 과거는 이제 잊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리에 쏠렸던 신경을 연인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으니 조금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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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힐 연인이 없다면 이런 식으로 활용해도 됩니다. 언젠가는 생길지도 모를 연인을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도 좋겠죠. 빼빼로데이와 크리스마스, 연말은 지나갔지만,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남았으니까요. 아직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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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닷 어워드 수상작이기도 한 Hug Chair는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투자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받기 위한 최소 금액은 950유로입니다. 엣지 있는 인테리어를 위해, 연인과의 뜨거운 관계를 위해, 언젠가 생길지 모를 연인을 위해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부담스러운 금액이네요.

왠지 중국산 짝퉁이 나올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