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가고, 이제 2017년과 함께 늘어날 나이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2016년의 마지막은 추위가 장식했다. 포근한 날씨가 농담이었던 것처럼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2016년은 마무리해도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기상천외한 아이템을 종종 소개하는 thanko에서 한겨울을 대비할 수 있는 따뜻한 아이템을 모아봤다. 여름 때와 달리 매우 정상적인 아이템으로 엄선했다. 여기 있는 아이템만 두른다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상의 – 열선이 들어있는 조끼

얼리어답터에서 소개한 바 있는 열선이 들어있는 재킷과 비슷한, 열선이 들어있는 조끼가 있다.

 

warm_01조끼에 보조배터리를 넣고 이를 조끼에 있는 열선에 연결하면 되는 구조로, 가슴팍에 있는 버튼을 눌러 전원을 켜고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온도는 크게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로는 일반 스마트폰도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warm_02디자인은 조금 투박하나 다른 옷 안에 받쳐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옷을 가리지 않아 더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의 – 열선이 들어있는 바지

바지도 열선이 들어있는 바지가 있다. 마찬가지로 보조배터리와 연결해 바지를 따뜻하게 할 수 있다.

 

warm_04배터리를 제거하면 물에 빨 수도 있으며 천은 탄력이 있어 편안하다고 한다. 참고로 위 사진의 모델은 177cm 키에 허리둘레 83cm인 남성이다.

 

warm_03허리 부분과 무릎 부분을 중심으로 따뜻해진다고 한다. 찬 바람에 시린 무릎을 보호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손 – 열선이 들어있는 워머

상의와 하의를 갖췄다면 이제 손 차례. 일할 때 춥다고 주머니에 손을 꽂아넣은 채로 일할 수도 없기에 손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역시 열선이 들어있는 워머로 손을 보호할 수 있다.

 

warm_05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방식은 같으며, 손바닥 부분이 따뜻해진다고 한다. 키보드를 쓰거나 다른 일에 방해되지 않도록 손가락 부분을 자른 워머 형태를 갖췄다. 리모컨과 연결해 타이머 기능을 켜고 끌 수도 있다.

 

 

발 – 열선이 들어있는 양말

수족냉증이 있다면 손으로 안심할 수 없다. 차가운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견뎌야 하는 발도 지켜줘야 한다. 발가락 끝까지 꼼꼼하게, 열선이 들어있는 양말로 온기를 보호할 수 있다.

 

warm_06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방식이며, 보조배터리를 보관할 수 있는 부분까지 양말에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양말의 목이 길어 바지 안으로 들어가면 크게 티 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warm_07양쪽을 이을 수 없어 한 발마다 보조배터리를 달아야 하는 점은 아쉬우나 급할 때 더 많은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는 점에 위안으로 삼자.

 

 

그래도 발이 시리다면?

따뜻한 양말을 신었지만, 발이 왠지 시리다면? 열선이 들어있는 실내화로 발을 한 겹 더 보호할 수 있다.

 

warm_08USB를 통해 보조배터리와 연결할 수 있으며, USB가 있는 기기라면 연결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발바닥 부분에 열선이 있어 발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구조다.

warm_09다만, 보조배터리를 따로 보관할 공간이 없어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서만 전원과 연결해 발을 데울 수 있다. 잠시 이동할 때는 전선을 분리해 실내화만 신고 다닐 수 있다. 설사 실내화만 신고 있을 때라도 앞서 살펴본 양말과 함께라면 온기를 오래 보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케이블만 잘 정리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