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밤에도 활동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빛’이 있기 때문입니다.
술과 음악 때문도 아니고 야근 때문도 아니죠.
빛이 없었다면 밤은 우리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을 겁니다.
빛이 있기에 오늘날처럼 밤을 즐길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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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낮보다 밤에 활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을 밝게 비추던 태양이 사라지고 달과 별이 조금씩 고개를 내밀 때
반쯤 감긴 눈도 떠지고 죽어가던 신체 리듬이 되살아나는 그런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위한 LED 아이템을 뽑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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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지배하는 마법봉 – 엠스틱(M.Stick)

16개의 큰 구멍, 34개의 중간 구멍, 32개의 작은 구멍까지,
총 82개의 크고 작은 구멍으로 빛을 내뿜는 LED 스틱, 엠스틱입니다.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금속면이면 어디든 쉽게 붙여놓을 수 있고,
1/4인치 마운트 홀을 활용해 스트랩이나 삼각대, 셀카봉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도 결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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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 가볍게 쥘 수 있는 조그만 크기지만 그 속에 숨겨진 기능은 다양합니다.
기본적인 손전등 기능은 물론 전용 앱을 활용한 무드등 기능,
빛을 소리와 리듬에 맞춰 표현하는 사운드 비주얼 기능까지.
각종 상황에 어울리는 여러가지 형태의 빛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속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자전거 후미등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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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압권은 에어 디스플레이 기능입니다.
빛의 잔상을 이용해 원하는 문자나 이모티콘을 공중에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좋아하는 뮤지션의 공연장이나 연인과의 심야 데이트에서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훤한 낮보다 깜깜한 밤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밝은 곳보다 어두컴컴한 곳에서 더욱더 빛을 발하는 엠스틱 하나쯤은 갖고 있겠죠?

 

참고 링크 : earlyado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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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뚫고 달리는 러너를 위한 팔찌 – 스펙터(Specter)

체지방을 태우기 위해 동틀녘 공복에 달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거하게 해치운 저녁 식사를 소화하기 위해 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스펙터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LED 팔찌입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손목이나 발목 어느 곳에든
앞뒤로 격렬히 흔들리는 부위에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아이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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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특징은 LED로 원하는 모양을 출력할 수 있다는 건데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전용 앱을 활용하면 원하는 텍스트나 이모티콘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한 엠스틱의 에어 디스플레이처럼 빛의 잔상을 활용하는 기능이죠.
글자를 표현하기 위해 팔이나 다리를 격렬히 흔들다 보면 운동 효과도 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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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피트니스 트래커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이동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심박수나 소모 칼로리를 측정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비나 땀 정도로는 끄떡없는 생활방수 기능을 탑재했으며 사용시간도 48시간으로 넉넉한 수준입니다.
스펙터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던 제품으로 현재 사전주문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참고 링크 : Spec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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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피플이라면 어서 껴 – 케미온(Chmion)

어두운 밤에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싶다면 이만한 아이템이 없습니다.
케미온은 LED를 품은 안경인데요.
LED를 통해 글자나 이모티콘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입니다.
약간은 우스꽝스런 모습에 평생 쓸 일이 있기는 할까 싶은 부끄러움까지 따라오는 제품이지만,
회식 자리 또는 클럽에서 왕이 되길 원한다면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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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평소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에겐 조금은 불편한 아이템입니다.
콘택트 렌즈를 사용하든지 시력을 포기하든지 택해야 하죠.
그외에도 접히지 않는 안경 다리, 건전지를 교체해야 하는 구조 등 단점이 있지만
앞을 보는 것엔 전혀 지장 없습니다.
시야를 약간 가리긴 하지만 예상외로 잘 보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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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선글라스를 찾고 있다면?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싶다면?
사람들의 시선을 즐긴다면?
최강의 퍼포먼스용 소품이 필요하다면?
멋을 아는 패션 피플이라면?
케미온은 최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참고 링크 : earlyadop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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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디스플레이 – 몽키 라이트 프로(Monkey Light Pro)

자전거 휠 전체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LED 휠 라이트입니다.
야간 라이딩 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한 전조등과
위치와 속도를 알리기 위한 후미등은 필수인데요.
몽키 라이트 프로는 내 위치를 확실히 알려주는 LED 아이템입니다.
이토록 화려한 휠을 보지 못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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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척이나 화려하고 신기합니다.
이런 디스플레이 효과가 가능한 것은 256개의 LED가 촘촘히 박혀있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어떤 이미지나 컬러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IP55 등급의 방수 기능 및 15~65km/h의 속도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등
라이딩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는 설계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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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회전력대신 내장배터리로부터 전력을 공급받게끔 설계되어 있는 것은 단점입니다.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부족한 수준은 아니지만
충전할 기기가 하나 더 늘었다는 점은 꽤나 불편한 점이죠.
가격은 휠 하나당 995달러입니다.
배송비를 추가할 경우 1,090달러가 되죠.
두 바퀴 모두 몽키 라이트 프로를 설치한다면 2,140 달러가 필요합니다.

 

참고링크 : monkey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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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아트를 즐기는 스피커 – 디붐 타임박스(Divoom TimeBox)

기존의 스피커와는 전혀 다른 형태인 LED를 활용한 스피커입니다.
일반적인 스피커가 가지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LED로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죠.
무드등, 시계, 온도계, 스마트폰 알림, 픽셀 아트 등 다양한 기능으로
우리 일상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만들어 줄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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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연결해 전용 앱을 활용하면 타임박스만의 다양한 기능을 모두 이끌어 낼 수 있는데요.
특히 LED를 활용한 픽셀아트를 즐기는 재미가 참 쏠쏠합니다.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엔 실내 온도를 관리할 수 있는 온도계 기능도 유용할 것 같네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얼마든지 주변 환경에 맞춰 화면을 구성할 수 있으니
그 어떤 배경과도 잘 어울리는 스피커가 되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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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본연의 가치도 잘 지키는 제품입니다.
3인치의 풀레인지 드라이버 유닛이 탑재되어 있어
단단하면서도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다른 스피커와 달리 뒷면으로 뿜어 나오는 소리는
타임박스의 위치와 방향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는 재미까지 선사합니다.
낮보다 밤을 사랑한다면 청각은 물론 시각까지 사로잡는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쯤은 갖고 있어야겠죠?

 

참고 링크 : earlyadopter

빛나는 물건은 언제나 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