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17을 앞두고 다양한 제조사에서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공중부양 스피커에 이어 LG전자의 효자 상품, 톤플러스 시리즈도 새롭게 공개됐다.

 

LG전자는 블루투스 헤드셋에 외장 스피커를 탑재한 톤플러스 액티브의 기능을 강화한 ‘LG 톤플러스 스튜디오’ 제품을 공개했다.

 

 

toneplus_studio_01톤플러스 스튜디오는 외장 스피커를 담았지만, 활동에 초점에 맞춘 것이 아니라 음악 감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넥밴드 디자인에 4개의 외장 스피커를 탑재해 풍부한 음량을 자랑한다.

 

2개의 상단 스피커는 착용자 귀 근처에서 ‘사운드 존(Sound Zone)’을 형성한다고 한다. 사운드 존은 착용자에게 마치 음악이 나오는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전한다고 한다. 또한 2개의 하단 스피커는 진동 스피커로 양쪽 쇄골 부분에서 풍부한 저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toneplus_studio_02고성능 하이파이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탑재한 점도 특징이다.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DAC를 통해 더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제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음향 전문 회사인 DTS와 협업을 통해 또렷하고 생생한 음향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CES 2017에서 첫선을 보이며, 내년 초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 차례대로 출시할 예정이다.

 

 

toneplus_studio_03톤플러스 스튜디오 말고 다른 톤플러스 시리즈도 CES 2017에서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LG전자는 내년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군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릴 것으로 예고했다.

 

무선 이어폰 모듈로 선 없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HBS-F110, 메탈 소재 진동판 적용 스피커 유닛을 갖춘 HBS-920, JBL과 협업해 높은 수준의 음질을 갖춘 HBS-820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LG전자는 완전 무선 이어폰부터 백헤드형, 넥밴드형에 이르는 블루투스 리시버 라인을 갖추게 됐다.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DAC 탑재, 많은 스피커 유닛 등으로 기존 톤플러스 플래그십 라인에 준하거나 더 비싼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음향전문기업 LG가 새해에도 열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