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을 약 1주일 남겨놓은 지금, LG전자가 2017년을 맞아 새로운 실속형 스마트폰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K10, K8, K4, K3로 구성된 ‘K시리즈’와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스마트폰인 ‘스타일러스(Stylus)3’까지 모두 5종이다.

 

 

lg_k_series01K시리즈는 LG전자의 중·보급기를 담당하는 제품군이며, 이번 2017년 형 K시리즈는 K10, K8, K4, K3 4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리즈는 플래그십 제품에 탑재했던 고성능 카메라와 차별화된 편의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차별화된 편의 기능은 대표적으로 ‘오토 샷’, ‘제스처 샷’ 같은 사진 촬영 기능이다. ‘오토 샷’은 셀피를 찍을 때 이용자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이다. ‘제스처 샷’은 사진을 찍을 때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촬영하는 기능이다.

 

 

lg_k_series02K시리즈 중 가장 고성능 스마트폰인 K10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 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한 점이 특징이다. K시리즈 중 처음으로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살렸다.

 

크기는 148.7×75.3×7.9mm, 무게는 142g으로 블랙, 골드, 티탄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5.3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배터리는 2,800mAh다. 1.5GHz 옥타코어 MT6750 칩셋과 2GB 램, 32GB 저장 공간을 갖췄고, 저장공간은 마이크로SD 카드로 확장할 수 있다.

 

 

lg_k_series03K8은 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스마트폰으로 전체적인 성능이 K10보다 낮아진 스마트폰이다. 전면 카메라에 광각 기능이 사라졌고, 지문인식 기능이 빠졌다는 점을 빼면 두드러지는 차이는 없다.

 

1.4GHz 쿼드코어 MSM8917 칩셋에 1.5GB 램, 16GB의 저장공간을 갖췄다. 실버, 티탄, 골드, 다크블루 색상으로 출시해 좀 더 다양한 색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lg_k_series04K4는 K8에서 후면 카메라 성능을 낮추고 전체적인 성능과 해상도를 낮춘 스마트폰이다. 전·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해상도가 HD급에서 FWVGA(854×480)으로 대폭 낮아졌다는 점을 빼면 역시 큰 차이는 없다.

 

1.1GHz 쿼드코어 MSM8909 칩셋에 1GB 램, 8GB 저장공간을 갖췄다. K8부터는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지원하나 K4부터는 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우를 지원하는 점도 조금 다르다.

 

 

lg_k_series05K3는 K시리즈의 최하위 모델로 작고 K4와 비슷한 성능을 갖췄으면서 작고 가벼워진 특징이 있다. 전면 20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1.1GHz 쿼드코어 MSM8909 칩셋에 1GB 램, 8GB 저장 공간을 갖췄다. 디스플레이로는 4.5인치 FWVGA 온셀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K4와 해상도가 같지만 디스플레이 크기가 더 작아 인치 당 픽셀 수(PPI)는 K4의 196ppi에서 218ppi로 늘어났다.

 

 

lg_k_series06K시리즈와 함께 선보인 LG 스타일러스3는 스타일러스 펜을 안에 탑재한 스타일러스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로 전작보다 한 층 정교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갖췄다고 한다.

 

스마트폰 내부에 삽입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 펜’의 끝부분은 1.8mm에 불과해 전작보다 약 40% 가늘어졌다. 이를 통해 더욱 정교하고 섬세한 필기를 할 수 있다. 필기감이 향상돼 이용자가 실제 필기구를 쓰는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전면 8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와 5.7인치 HD 인셀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크기는 155.6×79.8×7.4mm에 무게는 149g이다. 옥타코어 MT6750 칩셋을 탑재하고 3GB 램과 16GB 저장 공간을 갖췄다.

 

펜을 이용한 편의 기능으로 펜을 꺼내면 최근 작성한 메모를 15개까지 보여주는 ‘펜 팝 2.0’,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메모할 수 있는 ‘바로 메모’, 펜과 스마트폰이 멀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펜 지킴이’와 같은 기능을 갖췄다. 지문 인식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공개한 K시리즈와 스타일러스 3는 내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17에서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 남은 것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