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애플의 1~3월 매출은 456억 달러였고, 순익은 102억 달러(약 10조 6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시장 전망치인 91억 달러를 넘어선 깜짝 실적이죠.
애플의 순익이 호조를 보인 이유는 역시 아이폰의 선전입니다.
아이폰은 1분기에만 4,371만대가 팔렸고,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17%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중국 시장을 공략했던 아이폰5S의 전략이 통했음을 보여주는군요.
다만 아이패드와 아이팟의 실적은 전년 동기에 비해 10%이상 크게 떨어졌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