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돌’이라는 게 존재합니다. 키우고 싶은 아이돌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진짜 돌맹이죠. 수시로 먹이를 주고 씻겨야 하고 놀아 주기도 해야 하는 개나 고양이와 달리 귀찮은 게 없다는 게 애완돌의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나름 이유는 있지만 왜 돌맹이를 키워야 하는지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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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에 애완돌이 등장했습니다. 피터 맥스웰이라는 아티스트가 선보인 제품인데요.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돌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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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블 태닝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혀 놨습니다. 돌맹이 모양에 맞춰 가죽을 가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크기는 대략 3×4.5×2인치로 흔히 얘기하는 짱돌 정도되는 크기로 짐작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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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정도가 가죽으로 싸인 짱돌의 가격은 85달러입니다. 이정도 비용은 들여야 애완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담스럽다면 65달러짜리 애완돌을 추천합니다. 위급할 때 돌팔매를 날리기 적당한 크기죠.

 

돈이 들어가면 애정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