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멀지 않은 미래에 머리에 HMD(Head Mount Dispay)를 쓰고 방안에서 허우적대며 게임이나 웹서핑을 즐기게 될 것이다. 그 광경을 구경하는 사람들은 끔찍하겠지만 실제 경험하는 사용자는 천국을 거닐 게 될 것이다. 오큘러스 리프트로 대표되는 VR분야는 이제 IT기업들의 공룡들이 서서히 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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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 기구들은 시각적으로는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안겨주지만 아직 몇 가지 걸림돌이 있다. 사용자의 시선이나 발걸음은 인식하지만 사용자의 손동작이나 디테일한 움직임은 인식하지 못한다. 촉각적인 경험도 현재로써는 미지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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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 가지 걸림돌이 해결되고 있다. 사용자가 VR을 경험하며 손에 물체를 쥐거나 디테일한 조정이 가능하도록 만든 장치다.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받고 있는 님블 센스(Nimbe Sense)라는 장치는우리의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VR속에 실시간으로 반영시킨다. 다음 동영상을 보면 손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오큘러스 리프트를 비롯한 VR기구 상단에 설치하고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면 설치가 끝이다. 이제 VR안에서 누군가를 움켜쥐거나 물건을 쥐고 던질 수도 있다. 무섭고도 놀라운 가상세계가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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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받고 있으며, 펀딩 목표인 62,500달러를 넘어 10만 달러 펀딩을 하며 순항중이다. 지금 주문하면 99$(약 12만원)에 내년 6월에 받아볼 수 있다.
만약 이 제품이 완벽한 성능을 보여준다면 앞으로 남은 것은 촉각뿐이다. 그리고, 우리는 빨간약을 먹을지, 파란약을 먹을지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참고 링크 : 킥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