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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기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물을 항상 챙기는 것도 힘들고, 한 번에 너무 많은 물을 줬다가 뿌리를 썩게 하는 일도 허다하니까요. 애완동물용 자동 먹이 급여기처럼 식물에 자동으로 물을 주는 장치가 있다면 한결 편할 것 같습니다. 저는 어떤 식물을 길러도 항상 시들게 하는데요. 그런 저에게도 다시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용기를 준 화분이 있습니다. 바로 ‘Self-watering Po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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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스스로 물을 주는 화분이라고 합니다. 화분 안의 작은 물탱크가 있어 물이 조금씩 식물에 공급되는데요. 화분에 매일 물을 주기 힘들거나 집을 자주 비운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4주까지 물을 공급할 수 있어 돌아올 때까지 식물이 싱싱하게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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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안의 물이 전부 떨어지면 옆으로 갸우뚱 기웁니다. 물이 필요하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보여줘서 물 주는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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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마다 모양이나 무게가 천차만별이죠. 때문에 물이 다 떨어지지 않아도 화분이 기우는 건 아닐까 걱정될 수도 있는데요. 바닥에 있는 자석 슬라이드를 이용해 간단히 무게 중심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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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둥글둥글한 디자인이라서 귀엽습니다. 도자기로 만들어져 고급스럽기까지 하니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기에도 손색없어 보입니다. 바닥 지름은 15cm이고 물은 700mL까지 들어갑니다.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을 기르기에 딱 좋은 크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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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Self-watering Pot에서 큰 식물을 기를 수는 없지만, 펀딩으로 모인 돈을 더 큰 화분을 만드는데 투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으니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39달러부터 상품을 받아볼 수 있고 배송은 내년 4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죽음의 손도 생명의 손으로 바꿔주는 화분
장윤정
아이디어의 끝을 찾아서 여행합니다.
얼리어답터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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