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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방안에서 덜덜 떨면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자면 침대 안이 그리워지지요. 이불을 끌어와 덮으면 좀 낫긴 하지만 불편한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입는 담요 Tuck이 있으면 겨울에 작업할 때도 따뜻할 것 같네요. 물론 입는 담요는 이미 시중에도 많이 판매되고 있긴 합니다만 Tuck은 좀 더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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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의 구조를 보면 한쪽에 주머니가 세 개 있습니다. 가운데는 막혀있고, 양 사이드 주머니는 모서리에 구멍이 뚫려있죠. 모양이 이러므로 다양하게 응용해볼 수 있습니다. 담요를 입을 때는 양쪽 모서리에 팔을 넣고 막힌 쪽은 모자로 쓸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입는 담요들과 다르게 소매 구멍이 좁아서 바람 샐 걱정 없이 따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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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는 막힌 부분에 발을 넣으면 밤새 발이 시렵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입을 때 머리가 들어가는 부분이니 잘 생각해야겠네요.

사이즈는 담요처럼 쓸 때는 60×70인치입니다. 꽤 크기 때문에 성인 두 명이 함께 덮을 수 있습니다. 발까지 모서리에 넣고 자면 이불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아 둘 다 따뜻하게 잘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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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고 나서 생기는 포켓도 사용이 다양합니다. 사진처럼 안대겸 베개처럼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의자에 끼워서 쿠션처럼 사용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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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ck은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 중인 아이템입니다. 32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고, 5달러를 추가하면 노숙자들에게도 담요를 기부한다는군요. 배송은 올해 12월부터 예정되어있습니다. 빠르면 이번 겨울부터 따뜻한 히키코모리 생활을 할 수 있겠네요.

일류 히키코모리가 될 수 있게 해주는 담요
장윤정
아이디어의 끝을 찾아서 여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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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