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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를 길러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보고 들어온 바에 의하면 상상 이상으로 고된 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기거나 걸어 다니기 시작한다면, 행복도 커지겠지만 그와 함께 더욱 다부진 각오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비행기를 타고 장거리 여행이라도 가야 한다면 과연 어떨까요?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캐리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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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Box’입니다. 바퀴가 달려 있는 등 영락 없는 짐가방의 모습이지만, 가장 큰 특징은 이름처럼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내부에는 적당한 두께의 매트리스도 들어있습니다. 캐리어의 전체 무게는 3kg 정도이며, 크기는 가로 46cm, 세로 20cm, 높이 36cm로 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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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앞에 BedBox를 간단히 설치해놓고 매트리스를 깔아주면 아이를 위한 프리미엄 체어가 완성됩니다. 이 제품의 사용 권장 연령은 7~8세 정도로 초등학교를 아직 들어가지 않은 아이들에게 적당한데, 작은 아이라면 편안하게 누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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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리터의 내부 용량은 아이들에게 필요한 간단한 옷이나 장난감 등을 넣기에 적당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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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을 참지 못하는 아이라 해도 이렇게 캐리어를 태워서 끌어주고, 좌석에서 발을 뻗게 해준다면 여행을 조금 더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HU5oxWTArw

BedBox는 11월 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69달러(약 19만8천원)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 존경합니다.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