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콜라보레이션에 즐거움을 느낀 모양이다. 최근 그래피티 아티스트 존 원과 콜라보레이션한 아트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인기 아이돌 트와이스와 함게 트와이스 스피커를 출시했다.

 

tw_1tw_2골드 핑크 색상으로 된 트와이스 스피커에는 트와이스 멤버의 사인을 새기고 앞면에 트와이스 로고를 그렸다. 은은한 골드 핑크 색상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했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tw_3크기는 184x63x55mm고 무게는 710g으로 아담한 크기는 아니다. 내부에 최대 출력 20W에 중저음을 내는 패시브 래디에이터(Passive Radiator)를 2개 적용해 사운드 출력이 풍부한 편이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하고 완충에 걸리는 시간은 약 3시간 40분, 한 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까지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 포인트(Multi Point)도 갖췄다. 이를 이용하면 한 스마트폰에서 재생한 음악이 끝나면 다른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자동으로 틀어줘, 여러 사람이 동시에 음악을 재생하면 모든 음악을 차례대로 들을 수 있다.

 

또한, 같은 스피커 2대를 연결해 스테레오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한쪽에서는 왼쪽, 다른 한쪽은 오른쪽 스피커로 써 입체적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단, 한정판인 제품을 동시에 두 대 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tw_4제원과 특장점, 그리고 외형을 보면 작년에 출시한 LG전자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인 NP7550이 떠오른다. 크기와 제원이 모두 같다. NP7550의 디자인을 고쳐서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별문제가 없다면 트와이스 스피커인 TW71과 NP7550을 호환해 스테레오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 당시 NP7550의 가격은 17만9천원으로, 트와이스 스피커는 이보다 더 비싼 19만9천원이다. 1년이나 지난 기기의 가격을 디자인만 바꿔서 더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그렇지만은 않다. 트와이스 스피커 출시에 맞춰 LG전자는 트와이스 스피커 고객에게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한다.

 

 

tw_6트와이스는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6개월 동안 한 달에 2회 인사말과 소식 등을 전한다고 한다. 스마트폰에 트와이스 스피커 전용 앱(Monthly Twice)을 설치하면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올 때마다 알림을 받고 스피커로 트와이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트와이스 스피커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최근 발매한 트와이스의 3집 미니 앨범도 함께 제공한다고 한다. 그러니 앨범과 함께 산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손해 보는 장사는 아니다.

 

 

@ V앱

이미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V앱에 트와이스가 나오면서 해당 스피커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이번 트와이스 스피커는 한정판으로 제작해 희소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총 판매량은 3천대 한정이며, 이미 사전 예약 판매 110대는 모두 완판됐고 현재 구매처 별 일반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마켓인 11번가에서 현재 1,1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 중이니, 트와이스의 팬이라면 도전해봄 직하다.

상술인 걸 알면서도 지갑을 열게 만드는 트와이스의 매력!
박병호
테크와 브랜드를 공부하며 글을 씁니다. 가끔은 돈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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