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R 등 VR을 체험할 수 있는 기기가 늘어나면서 VR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360카메라도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얇고 편리한 세타(Theta) 시리즈를 만들던 리코(Ricoh)에서 새로운 360 카메라를 공개하고 출시 소식을 알렸다. 새로 나오는 카메라는 리코 세타(Ricoh Theta) SC로 올 3월에 국내 출시한 리코 세타 S의 후속 모델이다.

 

 

ricoh_1전작인 리코 세타 S는 단색이었던 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총 4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성능은 리코 세타 S와 비슷하나 크기는 130.6×45.2×22.9mm로 더 작아지고 무게도 102g으로 줄어들었다.

 

풀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한 번에 최대 5분까지 촬영할 수 있다. 그 이상은 발열 문제로 촬영이 자동 정지된다고 한다. 이는 기존 리코 세타 S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수지 프레임으로 바꾸면서 생긴 문제로, 무게와 가격을 낮춘 대신 발열 관리가 어려워져 촬영 시간이 짧아졌다고 한다.

 

내부엔 내장 메모리 8GB가 있어 자체적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내장 메모리는 총 8GB.

 

 

ricoh_2촬영한 이미지는 전용 웹사이트인 theta360.com에 업로드할 수 있고, 소셜 미디어(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에 바로 올릴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촬영한 사진 편집도 지원한다.

 

 

ricoh_3그리고 IPx7 등급의 방수 성능을 갖춘 하드 케이스 TH-2를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스 아래엔 삼각대를 연결할 수 있어 삼각대를 비롯한 다양한 액세서리를 연결할 수 있다. 리코 세타 SC뿐만 아니라 기존 세타 시리즈를 모두 연결할 수 있다.

 

미국에서 가격은 299.95달러로 책정되었으며, 국내에선 정식 수입사인 세기P&C에서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출시 가격은 미정.

예쁜 기기로 예쁜 360동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박병호
테크와 브랜드를 공부하며 글을 씁니다. 가끔은 돈을 씁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