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삼성전자는 전자신문이 보도한 ‘갤럭시S5의 카메라 부품 수율에 문제가 발생했다.”라는 기사에 대해 3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근거없는 비방으로 인해 갤럭시S5의 신뢰성에 문제가 생겼다는 요지였죠.

 

10173563_548278831956936_621975748420276061_n

그런데, 지난 25일, 미국의 버라이즌 통신사가 일부 갤럭시S5의 카메라에 결함이 발생하여 보상 및 교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의 무리한 마켓팅을 비난하던 미국의 <더 버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즉각 이 사실을 심도있게 다뤘습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S5의 고장이 고칠 수 없는 문제이며 새 기기로 교환 받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전자신문의 보도가 ‘근거없는 비방’이라고 주장했던 삼성으로써는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됐습니다.
그래도 소송은 아마 계속될 겁니다. 한국은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아니니까요.

한편 갤럭시S5는 안드로이드 커뮤니티인 판드로이드를 통해 방수기능에 대한 문제점도 제기된 상태입니다.
끊임없는 갤럭시S5의 문제점 발생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마켓팅의 힘으로 또 이겨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