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장비를 살 때 쉽게 선택하지만, 간과해선 안 되는 부분이 저장장치다. 아무 저장장치나 고르다가 힘들게 촬영한 결과물을 날려 먹은 경험이 있다면 저장장치를 고르는 데 한층 꼼꼼해지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해야 하는 액션캠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그러나 어떤 저장장치를 선택해야 하는지는 뚜렷하게 나와 있지 않다. 이런 고민을 고프로 역시 한 모양이다.

지난 4월 고프로는 ‘고프로 디벨로퍼 프로그램(GoPro Developer Program)’을 통해 고프로를 이용한 생태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다른 제휴사 제품 및 서비스와 호환하는 넓은 고프로 생태계를 위한 ‘웍스 위드 고프로(Works with GoPro)’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san_1웍스 위드 고프로는 고프로와 호환하는 제품을 고프로가 검증하고, ‘웍스 위드 고프로’ 로고를 쓸 수 있도록 해 소비자가 고프로 액세서리를 쉽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그러니까 고프로를 사면서 어떤 액세서리를 사면 좋을지, 고프로가 미리 써보고 알려주겠으니 소비자는 웍스 위드 고프로 로고를 보고 사면 된다는 말이다.

그리고 오늘, 웍스 위드 고프로 인증을 받은 마이크로 SD 카드인 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 SDXC/SDHC UHS-I 카드를 출시했다. 이번 샌디스크의 마이크로 SD 카드는 고프로 카메라와 함께 쓸 때 최적의 성능과 동시에 신뢰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증받은 제품이다.

액션캠 제품군에 속하는 고프로는 필연적으로 극한의 상황 속에서 잦은 촬영을 하게 된다. 샌디스크 마이크로 SDXC/SDHC UHS-I 카드는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로 콘텐츠를 빨리 저장하고 다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우며, 동시에 잦은 외부 충격이나 투습 등의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san_2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 SD 카드는 32GB와 64GB, 두 종류가 있다. UHS 스피드 클래스 3(U3)등급과 비디오 스피드 클래스 30(V30)을 갖춰 최대 4K UHD 동영상까지 문제없이 촬영할 수 있다.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최고 95MB/s 읽기 속도와 90MB/s 쓰기 속도를 갖췄다고 한다.

그리고 물, 온도, 충격 및 X선(X-Ray)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물에 젖어도 그냥 털고 잘 말리면 되고, 영하 25도에서부터 85도의 환경에서까지 정상적으로 작동해 거의 모든 기후에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웬만한 충격으로 데이터의 손상 또한 없으며, X선을 쬐어도 마찬가지다.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했더니 메모리 카드가 백지가 되었더라 하는 괴담에서도 자유롭다.

마지막으로 유효범위 이상의 환경 혹은 개인 이용자의 부주의로 데이터가 손상되더라도 데이터 복구를 지원하는 RescuePRO Deluxe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san_3고프로 히어로5 블랙 출시와 함께 액션캠에 입문하고자 한다면, 함께 할 액세서리로 선택하기 좋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마이크로 SDHC/SDXC UHS-I 카드는 용량에 따라 각각 32GB 4만9천원, 64GB 9만9천원이다.

액션캠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다른 카메라에 넣고 쓰기에도 좋습니다.
박병호
테크와 브랜드를 공부하며 글을 씁니다. 가끔은 돈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