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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이 없어진 요즘, 정수기는 필수 가전이 되었습니다. 사실 수돗물은 믿고 마실 수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 수돗물이 타고 흐르는 수도관을 믿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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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면 정수기로 물을 걸러 마실 수 있지만, 밖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 등산 중에 준비한 물을 모두 마신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계곡 물을 마셔야 할 텐데요. 그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텀블러가 있습니다. 수질을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수 기능까지 있는 텀블러 ‘ECOM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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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텀블러와 다를 것 없는 디자인입니다. 뚜껑 부분을 손잡이처럼 설계해 휴대성을 높인 모습이 돋보이네요. 용량은 20온스(약 550mL)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스타벅스의 벤티 사이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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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MO의 놀라운 기능은 수질 측정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COMO에 물을 담은 뒤 흔들어 주기만 하면 BAD, MODERATE, GREAT 3단계로 수질을 측정해 줍니다. 측정한 결과값은 텀블러 하단의 LED를 통해 확인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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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마실 수 없는 수질이라면 ECOMO를 이용해 정수할 수도 있습니다. 텀블러 아랫부분을 돌리면 내부의 3중 필터가 돌면서 물을 걸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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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탑재된 필터는 탄소 섬유, 이온교환 섬유, 나노 섬유 3가지로 이뤄진 것인데요. 염소, 농약 등의 약품 성분과 크롬, 납, 수은 등의 중금속 그리고 박테리아와 선충 등을 걸러 냅니다. 필터 하나로 최대 113L의 물을 거를 수 있고요. 2~3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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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 보냉 기능이 있어 텀블러의 기능도 충실합니다. 냉수는 24시간, 온수는 12시간 동안 온도를 유지할 수 있죠. 물 온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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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앱을 활용한다면 하루 종일 어느 정도의 물을 마셨는지 확인할 수도 있죠. 아이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고요. ECOMO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일주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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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확인을 위한 LED 스크린은 액티비티 트래커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를 샀더니 액티비티 트래커가 따라온 격이죠. 심박수 측정 같은 기능은 없지만 이동 경로, 날씨, 온도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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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기능이 있는 텀블러 ECOMO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투자금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기능에 비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야외 활동이 잦은 분들에게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격 : 139달러
배송 : 2017년 3월
참고 링크 : 킥스타터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은 전 세계인의 공통 관심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