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마니아에게는 낭만적인 아이템

“This is no cave.”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에서 ‘한 솔로’의 대사였습니다.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제국군의 추격을 피해 어느 소행성의 동굴에 들어갔을 때의 대사였죠.

하지만 한 솔로의 대사처럼 동굴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엑소고스(Exogorth)라는 거대 우주 생명체의 뱃속이었는데요. 삼켜질 뻔하지만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합니다.

 

바로 이 장면을 재현한 스노우볼이 나왔습니다. Star Wars Exogorth Space Slug Snow Globe라는 긴 이름을 가지고 있죠.

스노우볼이라면 왠지 낭만적이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가득할 것만 같은데요. 이 제품은 느낌이 조금 다릅니다. 물론 스타워즈 마니아에게는 낭만적일 수도 있겠네요.

 

바닥에서 솟구쳐 나온 엑소고스가 밀레니엄 팔콘이 들어있는 스노우볼을 삼키려는 모습입니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밀레니엄 팔콘이 아슬아슬해 보이네요.

 

스타워즈 마니아에게는 낭만적인 아이템, 엑소고스 스노우볼은 씽크긱에서 판매 중입니다. 당연히 스타워즈 공식 라이선스 상품이고요. 가격은 19.99달러입니다.

 

참고 링크 : 씽크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