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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둘러대기에 따라 이렇게도 되고 저렇게도 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요. 평소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하지만, 귀에 대면 헤드폰이 되는 제품이 있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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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wear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레드닷 어워드 2016의 수상작으로 Nytec이 디자인했습니다. 실제 출시된 제품은 아니고 컨셉 디자인 단계일 뿐이죠. 흔히 아는 스피커의 모습은 아닙니다. 다소 두꺼운 좌우 유닛은 잘 휘어지는 재질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닛을 안쪽으로 모으면 소리를 울리게 해 볼륨을 키울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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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걸치면 헤드폰이 됩니다. 스피커로 사용되는 만큼 청력에 손상을 끼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헤드폰으로 사용할 때 다른 출력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착용 모습이 이상합니다. 머리 위에 걸치는 형태가 아니라 흘러내리진 않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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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로 펴면 태블릿의 스피커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패드와 같이 놓인 모습이 잘 어울리네요. 안쪽은 부드러운 가죽 재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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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전용 케이스에 넣어서 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보관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죠. 완전히 충전하면 약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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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으로 변신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Audiowear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정식 출시된 제품이 아닌 컨셉 디자인 단계의 제품입니다. 과연 이대로 출시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참고 링크 : 레드닷 어워드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