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일하는 게 건강에도, 업무 집중도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 이른바 ‘스탠딩 데스크(Standing Desk)’가 나오기 시작했다. 단순히 다리가 높은 제품부터 상판이 더 높은 제품까지 여러 형태가 등장했고, 모터를 넣어 높이를 조절해 앉아서도, 서서도 일할 수 있는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킥스타터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스탠딩 데스크라고 소개하며 나온 제품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GAZE DESK. 어떤 기능을 갖춘 스탠딩 데스크이길래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스탠딩 데스크라고 하는 걸까?

 

gaze_8GAZE DESK는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탠딩 데스크다. 특징이 있다면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GAZE DESK 앱은 이용자에게 가장 알맞은 높낮이를 제안한다.

 

gaze_3그리고 이용자가 얼마나 서 있고, 앉아있는지를 기록해 알려준다. 이를 통해 중간중간 자세를 바꿔서 일하고, 너무 오래 앉아있지 않도록 한다. 기록한 결과는 분석해 종일 어떤 자세를 취했는지 알려주고, 점차 나은 자세로 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gaze_5별도의 구매할 수 있는 발판을 이용하면 짝다리를 짚진 않았는지, 몸이 쏠리진 않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서 있을 때도 올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면 서 있는 의미가 사라지므로 이런 부분을 짚어주는 점은 다른 스탠딩 데스크와 다른 점이다.

 

gaze_2알려주는 방식도 다양하다.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알려주거나 아니면 책상이 스스로 올라가 이용자가 강제로 서도록 하는 방식도 있다. 앉아있는 달콤함에 취하기 쉽다면 후자의 방식이 좋겠다. 서서 일하는 동안 소모하는 칼로리도 기록하고, 일정 기록을 달성하면 배지를 준다. 그래서 서서 일하고, 나아가서는 더 나은 자세로 일하도록 지속적인 동기부여도 한다.

 

gaze_4매직에코(MagicEco) 기반의 IoT 센서 클라우드 플랫폼을 탑재해 다른 사물 인터넷(IoT) 제품과 상호작용하는 기능도 갖췄다. 대표적으로 아마존 에코와 연동해 내부 인공지능인 알렉사(Alexa)에게 책상 높이 조절을 말로 주문하면, GAZE DESK가 알아서 높이를 조절한다. 또한, 자동화 앱인 IFTTT(If This Than That)와 연동해 책상을 조절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고 공기청정기가 켜지는 환경을 구성할 수도 있다.

 

gaze_6참신한 기능을 갖췄다고 해서 GAZE DESK가 본래의 기능에 소홀한 것은 아니다. 1단 책상에서부터 상판이 따로 있는 2단 책상, 그리고 하판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각도 조절 책상까지 세 종류가 있다.

 

gaze_7또한, 다양한 재질의 상판을 제공한다. 목재 합판(MDF) 재질부터, 천연 무늬목, 하드우드 원목, 아이들을 위한 가볍게 낙서할 수 있는 화이트 버전까지 다양한 형태의 상판을 선택해 가격을 조절할 수 있다.

 

gaze_9책상의 기본기와 스탠딩 데스크 기능, 그리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한 스마트 기능까지 갖춘 것만큼이나 눈에 띄는 점은 GAZE DESK를 제작한 GAZE LAB이 우리나라 기업이라는 것. 이미 G.Walk라는 투휠보드부터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 바 있다.

GAZE DESK는 대량 생산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으며, 2016년 11월부터 받아볼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는 전국 GAZE 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면 얼리버드로 조금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셈. 크라우드펀딩이 꼭 필요한 제품이라기보다는 홍보를 위한 목적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어쨌든 매력적인 제품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가격 : 359달러부터(기사 작성 시점 기준)
배송 : 2016년 11월
참고 링크 : 킥스타터
바른 자세는 중요합니다.
박병호
테크와 브랜드를 공부하며 글을 씁니다. 가끔은 돈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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