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혹시 즐기지 못하셨던 분들을 위해 내년 여름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충전기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꼭 계곡에서 써야 하는 물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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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ream’이라는 아이템입니다. 평범한 물통처럼 생겼죠? 물통은 아니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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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고 프로펠러를 편 다음, 흐르는 물에 담그면 됩니다. 물의 힘이 프로펠러를 힘차게 돌리면 전기가 생기기 시작하고, 4시간 반 정도면 내장된 64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전부 충전됩니다. 스마트폰 2~3번 정도의 완충이 가능하겠군요.

본체의 무게는 800g 정도로, 하는 일에 비하면 부피 부담이 없으니 가방에 충분히 넣어 다닐 만하겠죠? 이 정도면 개인용 수력 발전기라고 해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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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물에 담가 놓아야 하기 때문에 IPX8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갖췄습니다. 저 알파벳이 어느 정도의 방수 능력을 나타내는 건지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것도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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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이렇게 LED 램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가지의 발광 모드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하죠. 우리나라 스타트업이 개발해서 왠지 더 애착이 가는 아이템, 미니 수력발전기 Estream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년 초에 배송이 시작된다고 하니, 여름이 되면 계곡이나 강에 갖고 가서 신나게 충전하며 놀면 되겠습니다.

 

 

가격 : 180달러(약 20만원)부터 (포스팅 시점 기준)
배송 : 2017년 1월 예정
참고 링크 : 킥스타터
태양광 충전기는 많이 있지만 수력 발전은 처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