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잃어버리면 굉장히 난감합니다. 스마트폰은 그나마 전화라도 걸어볼 수 있지만, 지갑은 아무리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지갑 속 현금은 쉽게 포기할 수 있더라도, 재발급 받아야 할 신분증이나 각종 카드는 아깝다기보다 귀찮다는 생각이 앞서죠.

 

7ac301007c403fbe704c2909baebe22a_original

지갑을 자주 잃어버리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아이템이 있습니다. LEIF라는 이름의 스마트카드인데요. 위치 추적 기능이 탑재된 아주 똑똑한 녀석입니다.

 

0a35c1e08e9ad0b5bce643fda547ffd2_original

신용카드와 거의 비슷한 사이즈라 지갑 속에 넣기도 좋습니다. 가로, 세로 길이는 같고 두께만 2배 정도 두껍죠. 디자인도 아주 무난합니다. 위치 추적 기능이 있을 거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네요.

 

3fc20a18d91c804c81d257300e924936_original

LEIF는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데요.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지면 전용 앱을 통해 알려줍니다. 집이나 사무실처럼 이동이 잦지만 지갑 분실에 대한 걱정이 없는 곳은 안전 지역으로 설정할 수 있어 괜한 알림을 받지 않을 수도 있죠.

 

home_slide_5_1024x1024

알림을 못 들었을 경우를 대비해 지갑의 가장 마지막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카페에 지갑을 놓고 왔더라도 재빨리 전화해서 조치를 취할 수 있죠.

 

67effa49e95f280fac79a39f3ad87c66_original

간혹 지갑을 어디에 두었는지 전혀 기억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가령 냉장고 속에 들어가 있거나, 소파 틈 사이로 빠져있거나 하는 경우인데요. 이런 생각지도 못한 곳에 지갑이 있다면 더더욱 찾기 난감하죠. 그럴 때도 괜찮습니다. 피트(약 30cm) 단위로 위치를 알려주기 때문에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1

LEIF는 무선 충전 모델과 비 충전식 모델 2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무선 충전 모델의 경우 상품 구성에 무선충전 패드도 포함되어 있죠. 한 번 충전하면 3개월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 시간은 표기되어 있지 않지만 제품 사이즈를 봐서 그렇게 오래 걸릴 것 같지는 않네요. 비 충전식 모델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aa7127ac4cfad2da28dd2a2bbcfcd4f5_original

지갑 속에 있어도 이질감이 없는 모습이지만, 꼭 지갑이 아니더라도 어디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용 앱 때문에 아직은 아이폰 유저만 쓸 수 있지만 추후 안드로이드 버전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 : 29달러(무선 충전 모델), 49달러(비 충전식 모델) (포스팅 시점 기준)
배송 : 2017년 1월
참고 링크 : 킥스타터
어디 가지 말고 항상 내 옆에 있어. 알겠지?
김민제
필요한 사람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하고 싶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