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도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고 TV도 켤 수 있고 램프도 끌 수 있다고 그렇게 떠들어대는 와중에, 세상은 이제 자꾸 운동을 하라고 부추깁니다. 사람들이 하도 운동을 안 하니 걱정을 해주는 걸까요?

 

어쨌든 피트니스 앱으로 더 유명한 Runtastic이 Orbit이라는 피트니스 스마트밴드를 국내에도 출시했습니다. 이미 상당히 유명한 제품이죠. Orbit은 수영, 달리기 등의 운동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유용한 아이템으로, 연동된 스마트폰의 전화나 문자, 기상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웨어러블 기기의 기본적인 것들이긴 합니다.

 

runtastic orbit fitness smart band (2)

Runtastic Pro앱을 켜면 운동 전용 피트니스 밴드로써 확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운동량과 소모한 칼로리, 이동한 거리 등의 여러 가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Orbit에서 확인하며 즐길 수 있죠. 운동을 끝마친 후에도 저장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잠시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겠네요. 내장 배터리는 최대 5일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블루 2가지만 판매되네요. 해외에서처럼 레드, 오렌지, 화이트 등 더 다양한 색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무난한 선택지를 만든 모습으로 보입니다.

Runtastic앱 시리즈를 원래부터 좋아하고 유용하게 썼던 유저라면 몰라도, 일반 사람들에게 어필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몸에 착용하는 이런 액세서리는 디자인이 아주 중요한데, 제 눈에는 그닥 매력적이진 않아서 그럴까요. 여성분들의 시각은 다를지도 모르죠.

Orbit의 가격은 9만원대고,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6만원 상당의 Runtastic 앱 프리미엄 코드와 함께 판매됩니다. 어쨌든 운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이렇게나마 한번 더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 링크 : Runtastic

아 운동해야 하는데…(이 말만 수십 번째 반복 중)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