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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처럼 시작됐던 노폰(NoPhone) 프로젝트가 킥스타터를 통해 펀딩을 받고 있다. 게다가 5천 달러의 펀딩 목표를 이미 뛰어 넘어 출시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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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폰은 현대인의 스마트폰 중독을 패러디한 페이크폰이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큰 호응을 얻었고 실제 제품화에 이르렀다.
이 폰의 스펙을 알아보자. 5.5인치 크기는 아이폰6 플러스와 거의 동일하다. 두께는 7.3mm로 무척 얇다.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스펙이다. 다만 사소한 단점이 있다. 우선 디스플레이는 없다.  통화 기능도 없다. 배터리는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장점도 있다. 충전해 줄 필요가 없다. 통화료를 낼 필요도 없다. 웬만해서는 깨지지 않는다. 방수 기능도 제공한다. 가격도 무척 저렴하다.
다음은 아이폰과의 스펙 비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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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노폰측은 이 폰이 아이폰6와는 달리 구부러지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이런 제품이 팔리겠냐고? 놀랍게도 소비자들은 추천글을 통해 노폰의 효능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노폰으로 인해 상대방과의 아이컨텍 능력이 73% 향상됐어요.” – Whitney R

“노폰 덕분에 술 먹고 예전 남자친구에게 문자 보내던 일이 줄어들었어요. – Craig G

“밤에 노폰을 들고 자도 화면이 부서지지 않아요.” – David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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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폰측은 이번 클라우드 펀딩을 받으며 셀피 기능을 추가했다. 사실 노폰에는 카메라와 메모리가 없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수 없다. 그저 커다란 거울을 부착했다.

“노폰의 셀피기능은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셀피 찍을 때, 친구가 뒤에 서 있으면 된다. “

올해 12월 배송예정이며, 12달러(약 1만 3천원)를 후원하면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셀피기능(부착용 거울 추가)을 추가할 경우는 18달러(약 2만원)이다.

 

참고 링크 : 킥스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