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방식의 체온계는 귀찮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제품이 비접촉식 피부 적외선 체온계 제품이다. 시중에 여러 비접촉식 체온계가 있지만, 최근 눈에 띄는 제품이 새롭게 출시했다. 바로 지난 CES 2016에서 선보인 비접촉식 체온계인 $100 Withtings Thermo가 주인공이다.

 

thermo1이 제품을 개발한 Withings는 노키아(Nokia)가 190만 달러에 인수한 제조사다. $100 Withings Thermo는 다른 제품과 비슷한 비접촉식 피부 적외선 체온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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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관자놀이를 지나는 동맥 부분을 통해 체온을 잰다. 정확한 동맥의 위치를 찾기 위해 버튼을 누르고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로 기기를 쓸어내리면 2초 후 체온이 표시된다. 체온계 안에는 4천 지점을 측정할 수 있는 16개의 적외선 센서가 있어 2초 동안 체온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미국 FDA의 승인도 받았다.

 

thermo2이렇게 측정한 체온은 WiFi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한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이용자별로 데이터를 따로 저장해 체온 변동을 추적할 수도 있다. 제품에는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고, 건전지 교체 없이 2년 동안 쓸 수 있다.전용 뚜껑도 있어 간단히 들고 다니기도 쉽다는 게 제조사의 설명이다. 그러나 체온계를 들고 다닐 일이 얼마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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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Withings Thermo라는 이름답게 제품 가격은 99.95달러다. 현재 제작사인 Withings 홈페이지나 미국 내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직은 미국 내에만 제품을 판매하나, 곧 전 세계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참고 링크 : Withings
버튼을 누르고, 훑으면 끝. 참 쉽죠?
박병호
테크와 브랜드를 공부하며 글을 씁니다. 가끔은 돈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