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파는 우리 눈에 보이진 않지만 일에 집중할 때, 혹은 안정적일 때, 잘 때도 나옵니다. 이를 잘 조절해서 학습 능력을 키우거나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액세서리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학창시절에 열심히 썼던 엠씨스퀘어가 있겠네요. 공부할 때보다는 수면 모드로 놓았을 때 잠이 솔솔 잘 와서 결국 비싼 수면유도장치로 전락시켰던 기억이 납니다.

 

ELF emmit A Wearable for the Optimized Self (3)

이건 ‘ELF emmit’라는 웨어러블 아이템인데요.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앱으로 직접 뇌파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건입니다. 목에 걸 수 있는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같이 생긴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심플하니 디자인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게도 약 20g으로 굉장히 가볍네요.

 

ELF emmit A Wearable for the Optimized Self (1)

귀에 걸쳐 뒤통수를 감싸도록 끼워서 사용합니다. 안경 착용자에게는 살짝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ELF emmit는 잘 때 발생하는 뇌파 주파수 0.2Hz에서 무언가에 열중할 때의 19Hz까지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ELF emmit A Wearable for the Optimized Self (2)

스마트폰에는 3.5mm 이어폰 단자에 끼워서 직접 연결합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앱을 통해 주파수 모드를 제어하는 방식이죠. 앱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합니다.

 

ELF emmit A Wearable for the Optimized Self (2)

회사에서 일에 집중해야 할 때. 2시간 지속되는 Concentrate 모드를 사용하면, 18Hz의 뇌파 주파수를 발사하도록 유도해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일을 아주 빨리 해치워버리면 조기 퇴근도 가능해질까요?!

 

ELF emmit A Wearable for the Optimized Self (3)

그러다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편안한 마음을 가지며 해소를 할 수 있도록 Anti-Stress 모드를 켜면 됩니다. 10Hz의 뇌파 주파수로 심신을 안정화시킬 수 있죠. 모드는 40분 동안 지속되네요. 점심시간에 밥을 얼른 먹고 사용하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ELF emmit A Wearable for the Optimized Self (99)

그 외에도 암기 등의 학습을 위한 Deep Learning 모드, 명상에 적합한 Meditate 모드, 잘 때 심신을 안정시키는 Sleep 모드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집이나 회사 어디서든 뇌파로 마음을 컨트롤하며 항상 최적의 컨디션으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주는 ELF emmit. 정식 상용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투자금 모집 프로젝트가 진행중입니다. 왠지 이것만 있으면 우수사원도 될 수 있고 잠을 조금만 자도 개운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가격 : 99달러(약 11만2천원)부터 (포스팅 시점 기준)
배송 : 2016년 9월 예정
참고 링크 : 인디고고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