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코(THANKO)라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대체 이런 제품은 왜 만들지?’ 혹은 ‘대체 이런 제품을 누가 사지?’ 싶은 아이템을 나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곳이죠. 최근에 소개했던 부끄러움과 더위를 바꿔줄 3가지 아이템 역시 모두 산코의 제품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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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코에서 선보인 신상을 소개합니다. 역시 여름에 딱 맞는 아이템이죠. 겨드랑이 쿨러입니다.

여름이 되면 유독 겨땀이 많아 탓에 겨터파크를 개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나마 검정 옷이면 잘 드러나지 않지만 회색 옷이라도 입은 날에는 당사자와 주변 사람 모두 민망해질 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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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산코의 겨드랑이 쿨러를 소매에 살짝 짚어주면 됩니다. 바람이 겨땀을 효과적으로 말려줍니다. 다만 특유의 냄새가 바람을 타고 퍼져나갈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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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x65x15mm로 크기 작고, 소매 안쪽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그리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팔 옷을 입었을 때만 사용 가능할 것 같지만 옷자락이나 목덜이에 고정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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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량은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AAA 배터리로 5~9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USB 케이블로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는 뭐 어떻게든 고정할 수 있겠죠.

산코의 겨드랑이 쿨러는 현재 예약판매 중입니다. 가격은 2개 들이 1세트에 3800엔입니다. 7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참고 링크 : THANKO

그냥 참지 않을 거면 부끄러워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