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열풍입니다. 전세계적으로는 물론 아직 공식 출시되지 않은 국내에서도 난리죠. 이러다가 출시되기 전에 지겨워지는 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포켓몬 GO 열풍으로 인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포켓몬을 잡기 위해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간다거나, 가서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다거나 하는 등이죠.
이런 아이템이 있다면 어떨까요? 물 위, 도로 가운데 등 쉽게 가까이 갈 수 없는 곳으로 포켓몬을 대신 잡으러 가주는 미니 드론, 포켓드론(Pokédrone)입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와 GPS 대신 포켓드론의 카메라와 GPS를 대신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컨트롤러 위에 스마트폰을 거치해 놓고 포켓몬 근처로 접근한 후 포획하면 됩니다. 굳이 물 위나 도로 가운데가 아니더라도 그냥 제자리에서 포켓드론만 날려서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TRNDlabs가 선보인 포켓드론은 아직은 컨셉 단계의 제품입니다. 포켓몬 GO의 순기능으로 유저를 운동시키거나 야외로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런 류의 제품은 왠지 부작용처럼 보입니다. 게임의 반칙이라고도 생각되고요. 하지만 포켓몬 열풍이 계속되는 한 언젠간 나올 것 같습니다.
참고 링크 : TRNDlabs

포켓몬 GO도 어쩌면 현질 경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