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tendo mini NES Classic Edition (2)

보자마자 외쳤습니다. “이건 정말 무조건 사야 된다!” 닌텐도에서 정말 갖고 싶어지는 물건을 선보였습니다. 그것도 작고 귀여운 미니어처 사이즈로 말이죠. ‘미니 NES 클래식 에디션’입니다.

모형이 아니라 정말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기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현대 컴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던 이 오리지널 NES를 갖고 있었는데, 하루 종일 슈퍼마리오를 즐기다가 어머니께 신나게 맞았던 아련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nintendo mini NES Classic Edition (3)

일단 생긴 건 오리지널 NES와 거의 비슷한데요. HDMI 포트가 있어서 모니터나 TV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각진 컨트롤러는 예전 모습 그대로 만들어졌네요. 손에 쥐는 순간 감동이 밀려올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컨트롤러는 Wii와 호환도 된다고 합니다.

사이즈가 작으니 당연히 게임팩이 들어가지 않는데요. 다행히 30가지의 닌텐도 고전 게임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고 네모난 회색 팩을 후후 불어가며 꽂았다 뺐다를 반복했던 손맛은 느낄 수 없지만 30 in 1의 재미는 편리하게 맛볼 수 있겠네요. 내장된 게임은 벌룬 파이트, 동키콩,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젤다의 전설 등, 이름만 들어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nintendo mini NES Classic Edition (1)

가격은 59.99달러(약 6만8천원)이며 올해 11월에 미국에 먼저 발매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정식으로 나온다면 참 좋겠네요. 안 나온다고 해도 해외직구로 무조건 사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 링크 : Nintendo of America 트위터, Polygon
이젠 엄마한테 허락받지 않고 사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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