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드럼 연주를 취미로 즐기는 도시 남자입니다. 학창 시절에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모아서 구매했던 Roland 전자드럼이 집에 있을 정도죠. 전자드럼은 안 시끄러운 줄 알고 늦은 밤까지 신나게 연주를 하다가 아래층에서 항의를 했던 적이 있기도 합니다.

 

aero drums (5)

그럴 때마다 단독주택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현실은 현실이죠. 대신 아주 조용히 드럼 연습을 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았습니다. 새벽의 드럼 연주를 도와줄 드럼 키트(?), ‘Aerodrums’입니다.

 

aero drums (1)

준비물은 컴퓨터 한 대와 약간의 공간입니다. 전용 드럼 스틱을 손에 들고, 발에는 페달을 끼운 후 마음껏 드럼을 치듯 몸을 휘적거리면 됩니다.

 

aero drums (3)

컴퓨터에 연결된 모션 인식 카메라가 손과 발의 움직임을 파악해 드럼 소리를 정교하게 들려주는 원리죠.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 꽤 섬세한 터치까지도 세밀한 사운드로 표현이 됩니다.

 

aero drums (2)

물론, 실제 드럼의 터치를 느끼며 연습하는 것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을 텐데요. 공연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연습할 시간이 너무도 부족할 때, 혹은 늦은 밤 재미로 가끔씩 드럼이 치고 싶어질 때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가격 : 165.83달러(약 19만원)
참고 링크 : Aerodrums
이제 새벽에도 드럼을 칠 수 있습니다!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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