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에서 무선 스피커 2종을 출시하고,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h.ear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SRS-ZR7 모델과 SRS-ZR5 모델로, 무선 모델이면서 휴대성을 갖춘 모델이다. 두 제품의 차이는 몇 가지가 있겠으나 대표적인 차이점은 HRA(High Resolution Audio, 고해상도 오디오) 지원 여부 차이다.

 

sony1SRS-ZR7은 HRA를 지원하는 스피커다. 크기는 300x93x86mm로 가로로 길쭉한 디자인. 무게는 1.8kg이다. 스피커 전면에 45mm 풀 레인지 스테레오 2개와 62mm 대형 서브 우퍼 2개를 넣었다. 또한 뒷면에는 대형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넣었다. 이런 구성을 통해 고해상도 사운드와 깊이 있는 중저음을 구현했다는 게 소니코리아의 설명이다. 최대 출력은 92W로 이는 과거 SRS-X88 수준 출력이다.

소니에서 개발해 표준화에 힘쓰는 LDAC 오디오 코덱부터 AAC, Apt X코덱을 지원해 어떤 연결환경에서도 최적의 소리를 낼 수 있다. 또한, 원음의 왜곡울 줄이는 S-Master HX, 압축으로 손실된 파일 음질을 HRA급으로 향상하는 DSEE HX 기술 등을 적용했다.

 

sony2또한, 블루투스 및 Wi-Fi를 통한 무선 연결부터 유선 연결까지 지원하고, 무선으로 연결하면 함께 연결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할 수 있다. SRS-ZR7 두 대를 놓고 좌우 사운드를 달리 재생해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가격은 39만9천원이다.

 

sony3SRS-ZR5도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스피커이다. 크기는 100x161x100mm고 무게는 1.7kg. 스피커 내부엔 14mm 트위터와 70mm의 서브 우퍼를 탑재했다. SRS-ZR7과 차이점은 디자인, 그리고 일부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점이다. LDAC 같은 코덱은 지원하나 대표적인 HRA를 지원하지 않고, S-Master 기술이 HX버전이 아닌 일반 버전으로 적용됐다. DSEE 기술 또한 HX가 아닌 일반 버전이다.

 

sony4유, 무선 연결은 같고 편의기능도 같다. 두 대로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점까지도 같다. 공간을 좀 더 적게 차지하는 디자인으로 벽에 걸 수 있는 월마운트가 있는 점이 제품 디자인의 특징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가격은 29만9천원이다.

제품의 제원을 살펴보면 SRS-X 시리즈보다 가격과 성능을 조금씩 낮춘 보급형 제품으로 SRS-X 시리즈 사이의 간격을 메워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SRS-ZR 시리즈는 7월 22일부터 일반판매를 시작할 예정이고, 예약판매는 오늘부터 소니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예약판매 사은품을 증정한다.

 

sony5우선 모든 예약 구매자는 25일 예정된 소니코리아 스피커 출시 기념 아이유 팬 사인회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SRS-ZR7 예약 구매자에게는 돌체 구스토 커피머신, SRS-ZR5 예약 구매자에겐 소니 밸런스드 아마추어 이어폰 XBA-100을 증정한다. SRS-ZR5는 두 대를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패키지를 구매하면 XBA-100과 함께 구매 가격의 30%를 할인해 41만8천6백원에 살 수 있다.

 

참고 링크 : 소니스토어
h.ear go보단 덜 예쁘지만, 성능은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