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탈 때 음악과 함께하면 그만큼 신나는 것도 없겠죠. 하지만 그만큼 위험한 일도 없습니다. 자전거를 타며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으면 주변 소리가 들리지 않아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블루투스 스피커는 어떨까요? 그만큼 민폐도 없습니다. 요즘 자전거를 타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본인의 생각과 달리 주변에 소음을 내고 다니는 꼴이 될 수 있습니다.

 

Necksound (1)

하지만 이런 블루투스 스피커라면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자전거에 거치하는 게 아닌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 넥사운드(Necksound)입니다.

 

Necksound (3)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목에 거는 방식입니다. 넥밴드 타입의 블루투스 이어폰과 유사한 모습이죠. 스피커가 귀에 가까이 있으니 자전거 프레임에 거치하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볼륨을 크게 높일 필요가 없습니다.

 

Necksound (1)

자전거 탈 때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땀과 먼지에 강한 저자극성 실리콘 코팅이 되어 있고요. 버튼도 앞쪽으로 배치되어 있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Necksound (2)

스피커 출력은 300mW. 그리 세지 않지만 이 정도로도 적당하겠죠. 350mAh 배터리를 내장해 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4GB 내장 메모리도 있어 스마트폰과 별도로 사용할 수도 있죠.

 

넥사운드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표액에 거의 근접했고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 있어 성공은 무난해 보입니다.

 

가격 : 80유로
배송 : 2017년 3월
참고 링크 : 킥스타터
크게 음악 틀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은 제발 선곡에도 신경을 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