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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기자행사를 열고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공개했다. 더 얇아지고, 강력해진 아이패드 시리즈를 정리해 봤다.

 

1. 가장 얇은 태블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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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2는 기존 아이패드 에어보다 18% 얇아진 6.1mm다. 기존 가장 얇은 태블릿은 소니 엑스페리아Z 태블릿의 6.4mm였는데, 이제 애플이 타이틀을 보유하게 됐다.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3의 두께는 7.5mm로 기존 아이패드 미니2와 같다. 크기는 두 모델 전부 전작과 완전히 동일하다.

 

2.  동일한 디스플레이지만 약간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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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는 3개의 레이어를 1개의 레이어로 통합해 더 얇게 만들 수 있었다. 대신 9.7인치 2048 x 1536 해상도는 완전히 동일하다. 또 애플은 반사를 줄여 햇빛 아래에서도 가독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아이패드 미니3의 디스플레이는 기존 미니2와 완전히 동일한 7.9인치 2048 x 1536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이어졌다. 레이어 통합도 하지 않았다. 빈둥댄거 같다.

 

3. 30g 더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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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하지만 아이패드 에어2는 더 가벼워졌다. 와이파이 모델은 437g, 셀룰러 모델은 444g. 기존 모델에 비해 30g 정도 가벼워졌다. 아이패드 미니3는 여전히 331g이다. 빈둥댔다.

 

4. A8x 칩셋, 그리고 모션 프로세서

아이폰6에 적용한 A8x 칩셋과 M8 모션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기존 아이패드 에어보다 40% 더 빨라졌고, 그래픽 성능도 좋아졌다고 한다. 아이패드 미니3는 빈둥댔다. 기존과 같은 A7칩셋이다.

 

5. 아이패드 미니3를 위한 두 가지 달라진 것 터치 ID, 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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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도대체 아이패드 미니3를 살 이유가 있을까? 애플은 아이패드 미니3와 아이패드 에어2에 터치 ID를 도입했다. 따라서 터치ID가 꼭 필요하다면 아이패드 미니3를 구입하면 된다.
또 하나는 금색 색상이 추가 된 것이다.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 3는 모두 금색 모델이 추가됐다.

 

6. 카메라도 살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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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2.4밝기의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전면부의 카메라도 셀카에 적합한 F2.2 조리개값(120만 화소)을 갖게 됐다. 9.7인치 아이폰이라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기능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가 아이폰6와 동일하다.
아이패드 미니3는 다시 빈둥댔다. 500만 화소 카메라가 그대로 이어졌고 슬로우모션 비디오도 제공하지 않는다.

 

7. 미국 특화 기능

미국에서 많이 팔리는 셀룰러 모델은 유심칩을 교환할 필요없이 통신 사업자를 교환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내장됐다.  한국에서도 적용 가능한지는 아직 알 수 없다.

 

8. 아이패드 에어2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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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은 16, 64, 128 기가 아이패드가  각각 499, 599, 699달러다. 셀룰러 모델은 130달러가 각각 추가된다. 기존 아이패드 에어는 100달러가 각각 낮다.

 

9. 아이패드 미니3 가격

16, 64, 128기가 모델이 399, 499, 599 달러다. 셀룰러 모델은 역시 130달러가 각각 추가된다. 다만 구형 아이패드 미니2 모델은 100달러가 낮은 299달러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터치 ID가 필요없다면 아이패드 미니2가 합리적이다.

 

10. 출시일

17일(현지시간)부터 예약을 받아 다음주부터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는 배터리 시간, 디스플레이 해상도 등이 전작과 완전히 동일하고 눈에 띄지 않는 세세한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아이폰6와 비슷한 개선이 이뤄진 아이패드 에어2와는 달리 거의 변화가 없었던 아이패드 미니3는 아이폰6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 링크 : 애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