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e Chuck Taylor All Wah (04)

몇십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신발, 유행을 타지 않는 신발, 컨버스(Converse). 특유의 캐주얼함과 자유로운 느낌 때문인지 음악계와도 다양한 콜라보의 제품들이 나왔었는데요. 이번에는 정말 독특하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Converse Chuck Taylor All Wah (3)

‘Converse Chuck Taylor All Wah’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컨버스입니다. 생긴건 보통의 척 테일러 올스타 하이 모델과 똑같은데요.

 

Converse Chuck Taylor All Wah (1)

이 신발의 비밀은 자체적으로 내장한 기타 이펙터 와와페달(Wah Wah Pedal)입니다. 신발 안에 기타 페달을 넣을 생각을 하다니, 아이디어가 굉장하죠?

 

Converse Chuck Taylor All Wah (2)

기타와 앰프 사이에 컨버스를 연결하고 페달을 밟듯이 뒷꿈치를 들어올리며 기타를 연주합니다. 발을 까딱거릴 때마다 왕왕거리며 간드러지는 이펙터 효과를 먹인 사운드를 낼 수 있죠. 퍼포먼스 포즈를 연구하면 더욱 멋진 포즈로 기타를 칠 수 있겠네요. 와와 페달을 가장 처음 사용한 걸로 유명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Chet Atkins’의 이름도 로고에 새겨져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여러모로 상징적인 신발이죠.

 

아직 정확한 출시 일정과 가격 정보는 없는 상태지만, 필이 충만한 기타리스트라고 자부한다면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할 1순위의 컨버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고 링크 : Pitchfork
락앤롤 베이비!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