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도 추운가 보다. 겨울철 아우터로 유명한 몽클레어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았다. 이번 협업에 쓰인 제품은 라이카 X라는 모델이다. APS-C 규격의 센서와 23mm의 F1.7 렌즈를 썼다. 촬영감도는 ISO12500까지, 1/2000초 셔터 스피드를 지원하는 렌즈 일체형 하이엔드급 카메라다. 무게는 486g. 참고로 라이카 X의 국내 가격은 230만원대다.
스페셜 에디션의 특징은 디자인이다. 몽클레어의 상징인 빨간색, 흰색, 파란색의 얼룩덜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외의 사양은 라이카X와 동일하다.
정확한 가격과 발매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몽클레어의 전성기인 겨울 이전에 발매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