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태그호이어에서 출시한 스마트워치인 태그호이어 커넥티드(TAGHeuer Connected)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나온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는 IT 전문 기업에서 만든 스마트워치가 아닌 ‘시계 전문 브랜드’에서 나온 스마트워치라는 점 때문에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러버 밴드 색상에 따라 7종이 출시한다.

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는 태그호이어, 인텔과 구글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출시 당시 스마트워치 중 최초로 1.6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 램을 탑재했다. 내부 저장용량은 4GB다. 워치페이스는 1.5인치 디스플레이로 해상도는 360×360이다. 배터리는 410mAh다. 내부엔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탑재됐고, GPS와 심박 센서 등은 넣지 않았다. 안드로이드 웨어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아이폰 모두 연동할 수 있다. 태그호이어에서 제공하는 워치 페이스를 빼고 독특한 기능이 추가되진 않았다.

 

현재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 프리오더 홈페이지 모습.

6월 30일에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할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온라인 사전 예약 선착순 100명에게는 정식 런칭일보다 일주일 앞서 특별한 선물이 동봉된 스페셜 런칭 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프리오더로 구매한 구매자에게 별도 판매 예정인 화이트 스트랩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출시 당시 1,500달러였던 제품은 국내에서 198만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IT 제품은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그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라 7개월 가까이 지난 스마트워치 구매가 어떤 의미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일주일 일찍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특전도 이미 해외에서 구매한 실사용자가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태그호이어는 월드워런티가 제공되는 브랜드이기에 더욱 그렇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오히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의 특징인 다이얼 교체 서비스를 노려보는 것도 좋다. 태그호이어 커넥티드를 2년 쓴 후 1500달러와 함께 시계를 반납하면 태그호이어 까레라 오토매틱 시계로 바꿔주는 서비스가 있다. 한국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의 가격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 링크 :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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