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칼을 갈며 다시 국내에 선보인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Xperia X Performance)입니다.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듯, 엑스페리아 X의 라인업 중에서 가장 상위 모델이죠. 팬택과 함께 매우 반가운 손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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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디자인적으로는 기존 시리즈의 모습을 조금 더 세밀하게 다듬은 듯한 모습입니다. 색상은 4가지인데 요즘 많이 유행하는 로즈골드 컬러 정도는 당연히 있네요. 5인치 크기의 화면은 2.5D 곡률로 라운드 커팅된 곡면 글라스라, 손에 쥐거나 화면을 터치할 때 부드러운 그립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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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의 가장 큰 특징 3가지 중 하나는 오디오입니다. 오디오의 소니답게, 고해상도 음원인 Flac이나 DSD 등의 Hi-Res Audio 재생을 지원하죠. 소니 특유의 고음질 기술인 DSEE HX를 비롯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음질 스트리밍 LDAC 코덱도 지원하고,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DNC(Digital Noice Canceling) 기능도 들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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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특징은 뛰어난 카메라인데요. DSLR이나 캠코더는 잘 만들면서 이상하게 스마트폰 카메라는 무언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던 것 같은 예전 제품들과는 다르게, 확실히 힘을 팍 준 모습입니다. 포커스 잡기는 0.03초만에, 촬영은 0.6초만에 처리해버리죠. 24mm 광각에 F2.0 조리개, 2300만 화소의 소니 G렌즈, 감도는 ISO12800까지 지원하니 주위가 어두워도 쨍하고 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셀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면 카메라 역시 1300만 화소에 F2.0 조리개와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찍히는 고감도 ISO6400까지 지원해서 항상 화사한 나의 얼굴을 찍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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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마지막 특징은 배터리입니다.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은 배터리 효율이 다들 괜찮은 편이지만,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유난히 특별해 보이는데요. 내장된 배터리 용량은 2,700mAh인데 충전 전류를 조정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는 기술이 들어있어서 지난 제품에 비해 2배 정도 오래 쓸 수 있습니다. 특히 10분 정도만 충전하면 5시간 반 동안이나 쓸 수 있는 특별한 고속 충전기도 있는데요, 아쉬운 건 별도로 판매한다는 거죠. 이렇게 좋은 건 같이 처음부터 끼워줬으면 참 좋을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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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5인치 FHD 디스플레이,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20, 3GB의 램,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6.0을 탑재했습니다. 엑스페리아답게 IP65/68 방진 방수도 가능하니 바다로 여름 휴가 갈 때도 안심하고 들고 다닐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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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의 출고가는 75만9천원입니다. 최상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라 하기엔 의외로 꽤 저렴해서 놀라울 정도네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선택 폭이 다시금 넓어지는 반가운 현상이 오고 있습니다.

참고 링크 : 소니 엑스페리아
이름은 좀 어렵지만 강력해 보이는 데는 충분히 성공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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