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alive2_verge_super_wide
마이크로소프트가 방 안 전체를 게임 공간으로 바꾸는 ‘룸얼라이브(RoomAlive)’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기술입니다. 방안 전체가 게임화면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방문을 열고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식입니다. 게이머는 직접 몬스터를 후려치면 됩니다. 와이프를 때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네요.

룸 얼라이브 기술의 원리를 알아 볼까요?  이 기술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했던 거실 가상화 기술 ‘일루미룸(Illumiroom)’을 발전시킨 기술입니다. 6개의 키넥트 센서와 프로젝터를 천장에 매달아, 구조에 맞는 게임 영상을 방 안 360도 공간에 비춥니다. 완벽한 게임속 화면을 방에다가 구현하는 셈이죠.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를 쓰고 허우적 댈 필요도 없습니다. 대신 커튼을 치고 방안을 어둡게 해줘야 더 효과적이겠죠. 아래 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가 빠를 겁니다.

아직 완벽히 제품화 된 것은 아닙니다. 개발팀은 룸얼라이브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젝터와 키넥트의 비용이 지금은 너무 비싸지만, 미래에는 더 저렴한 비용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룸얼라이브를 활용, 실제 물체를 게임내의 한 부분으로 사용하게 되는 모습 또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출시한 차세대 게임기들은 가상현실 기반의 게임들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특히 소니가 공개한 ‘ 모니터 밖으로 나온 미소녀와의 연애시뮬레이션 ‘ 역시 우리를 흥분시킨 적이 있습니다.  높은 집값으로 인해 집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한국인들에게는 매력적인 게임들입니다. 현실은 잊고 가상현실 게임속의 넓은 집에 살면 되니까요.

roomalive1_verge_super_wide

 

참고 링크: 더 버지(The Ve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