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24-hour timepiece beautifully designed clock (1)

정확한 시간을 스마트폰으로 알 수 있는 요즘 시대에 시계라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아무래도 진짜 시간을 보려는 의미보다, 손목시계라면 패션과 자기 만족, 그리고 벽시계와 탁상 시계는 인테리어로서의 가치가 더 큰 물건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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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Today’라는 이름의 이 시계가 눈에 자꾸 아른거립니다. 숫자도 없고, 그저 그라데이션 배경과 바늘 한 개가 전부인 시계죠.

today 24-hour timepiece beautifully designed clock (1)

바늘은 하루에 한 바퀴를 돕니다. 정확한 시간은 알 수가 없지만, 그라데이션의 위치에 따라서 대략적인 시간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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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정오와 감성 터지는 새벽 느낌의 컬러톤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볼록한 유리도 멋지죠. 방에 이런 시계가 하나 걸려있다면, 언제든 바라보면서 마음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무얼 했나, 오후에는 무얼 먹었던가, 저녁에는 무슨 생각을 했던가 다시금 돌아볼 수도 있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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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인치 유리 벽시계 외에 이렇게 5인치 크기의 탁상 시계도 있고, 뒷판을 대나무로 깔끔하게 만들어 한층 더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11인치 크기의 벽시계도 있습니다. 책상과 벽에 각각 하나씩 놓는다면 깔맞춤 인테리어 디자인으로도 손색 없는 아이템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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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시계는 AA배터리 2개를 사용하고, 3년 정도를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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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담은 감성적인 시계 Today는 정식 상용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투자금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예쁜 디자인 때문인지 일찍이 목표 달성에도 성공했습니다. 다만 당장 갖고 싶어도 조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합니다. 투자한다고 해도 내년에나 받을 수 있겠네요.

 

가격 : 88달러(약 10만원)부터 (기사 작성 시간 기준)
배송 시작 : 2016년 12월 예정
참고 링크 : 킥스타터
‘난 늘 응원해, 수고했어 오늘도’
박세환
여러분의 잔고를 보호하거나 혹은 바닥낼 자신으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