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찍거나 볼 때는 어딘가에 기대 놓을 거치대 생각이 나기 마련입니다. 저도 카페나 책상에서 몇 가지 거치대를 써봤지만, 부피가 커서 갖고 다니기 귀찮거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결국 서랍 속에서 뒹구는 운명이 되는 걸 지켜볼 때가 많았는데요. 작고 얇으면서 편리한 거치대가 있다면 어떨까요.

 

pocket tripod (1)

‘포켓 트라이팟(Pocket Tripod)’입니다. 지난 2013년에 한 차례 제조되었던 제품을 업그레이드해서 다시 세상에 선보였습니다.

 

pocket tripod (f1)

워낙 작고 얇아서 이름처럼 주머니에 쏙 들어갑니다. 지갑 사이즈에 맞춰 만든 모양이네요. 두께는 일반적인 신용카드 2개 정도를 겹쳐 놓은 것과 같습니다. 일단 갖고 다니기에는 전혀 부담이 없어 보입니다.

 

pocket tripod (f13)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조금은 불안하지만, 가볍다는 점에서는 마음에 드네요. 이리저리 조립하고 변신시키는 손맛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pocket tripod (3)

세우는 각도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기를 받치는 부분은 이전 제품 버전과 다르게 안쪽이 둥글게 만들어졌고, 훨씬 다양해진 사이즈 중에서 파츠를 골라 끼울 수 있어 대부분의 웬만한 스마트폰은 거뜬히 거치할 수 있습니다.

 

pocket tripod (1123)

2개의 파츠는 서로 분리되기도 해서 마음대로 넓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세로로든 가로로든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죠.

 

pocket tripod (2)

스마트폰을 끼우기 위한 가작 작고 얇으면서 안정적인 거치대를 찾고 있었다면 포켓 트라이팟을 눈여겨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식 상용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투자금 모집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미 목표의 3배에 달하는 모금 규모를 달성했습니다.

 

가격 : 18달러(약 2만1천원)부터 (기사 작성 시간 기준)
배송 : 2016년 10월 예정
참고 링크 : 킥스타터
잘 안 써도 괜히 갖고 다니고 싶은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