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어웨어(Awair)라는 제품 리뷰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가 아니라 단순히 측정만 하는 제품이었죠. 굳이 필요할까 싶었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공기 질에 더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공기 청정기를 사용하는 당위성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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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측정기라는 제품이 또 나올지 몰랐는데 새로운 공기 측정기를 발견하게 되어 소개합니다. 그냥 공기 측정기도 아니고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자콥 젠슨(Jacob Jensen)이 만든 브랜드에서 출시한 공기 측정기입니다.

자콥 젠슨은 뱅앤올룹슨의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지난해 12월에 사망했는데요. 자콥 젠슨 브랜드는 그의 아들인 티모시 자콥 젠슨이 만든 브랜드입니다. 공기 측정기는 이곳의 신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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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을 통해서 보여줬든 자콥 젠슨은 군더더기를 배제한 미니멀 디자인을 표방합니다. 공기 측정기 역시 자콥 젠슨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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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AQI(Air Quality Index) 지수와 온도, 습도를 표시해줍니다. 지름이 2.5μm 이하인 초미세먼지(PM 2.5)까지 측정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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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은 단순하지만 왠지 관심이 가는 공기측정기는 자콥 젠슨 디자인 샵에서 예약 판매 중입니다. 가격은 1,899크로네. 약 28만원 정도입니다.

참고 링크 : Jacob Jensen Design
뱅앤올룹슨이 공기측정기를 만들면 이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