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헤븐의 아줌마들은 김밥 한 줄 정도는 우습게 말아버리죠. 김밥을 말면서도 계산까지 능숙하게 해냅니다. 꼭 김밥헤븐 아줌마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엄마들 역시 김밥 마는 데 능숙합니다. 왜 1년에 소풍 때만 말아줬는지 원망스러울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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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밥 마는 건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말다 보면 옆구리가 터지기 십상이죠. 김밥에 익숙한 우리도 그런데 외국에는 더 심할 것 같은데요. 이런 제품까지 나온 걸 보면 말이죠. 김밥을 쉽게 만들 수 있는 Yomo 스시 메이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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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밥을 펴줍니다. 롤러를 사용해서 고르게 펼 수 있죠. 위에 김을 한 장 덮은 후 뒤집어 줍니다. 다음 먹기 싫은 당근은 빼고 원하는 재료를 놓은 뒤 손잡이를 잡고 힘껏 돌려주면 됩니다.

 

특이한 점은 손잡이를 김밥을 마는 진행 방향으로 돌리는 게 아니라 반대 방향으로 돌리는 건데요. 이 때문에 좀 더 꼼꼼하게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제외하면 만드는 과정은 대략적으로 대나무로 된 김밥말이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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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나 김밥헤븐 아줌마들이 본다면 피식하겠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김밥을 만들 수 있는 Yomo 스시 메이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입니다. 가격은 39.95달러.

참고 링크 : Yomo Su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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