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이긴 하지만 외투 하나 잘 들여 놓으면 1년이 편해지죠. 요즘 대세 아이템은 항공 점퍼나 오버사이즈 코트가 아닐까 싶은데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런 야상 하나쯤은 당연히 있어야겠죠? 게다가 이건 보통 야상이 아니라 온갖 신기한 기능이란 기능은 다 들어간 특별한 아이템입니다.

 

PowearIN2.0 World First Modular Multipurpose Travel Jacket (4)

‘파워린(PowearIN)’이라는 자켓입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야상 안에는 무려 20가지의 특별함이 들어있습니다. 눈 가리개, 방수 마스크, 안경 홀더, 이어폰을 정리해 담을 수 있는 포트, 지갑 주머니, 여권 주머니, 펜을 꽂는 홀더, 신용카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RFID 보안 포켓, 외장 배터리 전용 공간, 열쇠 주머니, 소매에 교통카드용 주머니, 아이패드 미니와 스마트폰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 등… 다 나열하기도 너무나 힘드네요.

 

PowearIN2.0 World First Modular Multipurpose Travel Jacket (2)

만약 작고 자잘한 물건을 외투에 많이 넣어 다닌다면 주머니가 배불뚝이처럼 부풀어 오른 채로 다녀야 하는데요. 파워린 자켓의 수많은 주머니 위치만 잘 기억해 놓는다면 훨씬 편리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몸에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때는 케이블도 안쪽으로 정리하면 거슬리지 않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죠.

 

dbce138c1f63de8544d9a04dbfa50e38_originalPowearIN2.0 World First Modular Multipurpose Travel Jacket (3)

파워린의 독특한 점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옷에 장착되어 있는 3가지의 테크 모듈이 그것입니다. ‘코어 모듈’은 5개의 마이크로 USB 포트를 내장해 여행을 갔을 때 많은 기기들을 충전하기 편하게 해주는 일종의 어댑터입니다. 단추 부분에 달린 ‘매직 컨트롤 노브’는 모바일 기기 앱과 무선 연결되어 음악을 제어할 수 있는 버튼이고, 소매 쪽에 있는 ‘이지 프리 LED 버튼’은 후드와 소매에 달린 LED 플래시를 제어하는 스위치죠. 옷에서 충전도 하고 노래도 틀고 불도 켜고, 대단합니다. 다만 세탁할 때는 좀 많이 귀찮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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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사용하기 좋은 이유는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돌돌 말아서 크로스백처럼 메고 다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머니도 많으니 가방과 그닥 다를 바 없긴 하겠습니다.

 

PowearIN2.0 World First Modular Multipurpose Travel Jacket (1)

컬러는 옐로우, 레드, 그레이, 블랙, 그린, 네이비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대부분 톤이 약간 다운된 편이라서 남성과 여성 모두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코디로 갖춰 입을 수 있겠네요. 파워린 자켓은 정식 상용화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투자금을 모집하는데, 목표치를 일찍이 2배나 넘겨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 : 109달러(약 12만3천원)부터 (기사 작성 시간 기준)
배송 : 2016년 10월 예정
참고 링크 : 킥스타터
겨울 옷은 역시 주머니 많은 게 짱짱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