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LG에서 인상적인 광고를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페이퍼 크래프트 작가가 종이로 LG 그램15를 재현한 내용이었는데요. 실제 그램 15가 종이로 만든 그램15보다 가볍다며 980g에 불과한 그램15의 무게를 강조했었죠.
페이퍼 크래프트를 이용한 또 다른 광고가 나와 소개합니다. 역시 인상적입니다. 어쩌면 왕좌의 게임 정주행을 끝낸 분들, 왕좌의 게임 시즌 6를 기다렸던 분들에게만 인상적인 광고일 수 있겠네요.
종이로 왕좌의 게임 오프닝 시퀀스의 일부를 재현한 광고입니다. 끝까지 보시면 알겠지만 몰스킨(Moleskine) 광고입니다. 실제 왕좌의 게임 오프닝은 이렇죠.
왕좌의 게임에서 바로 그 철왕좌가 있는 킹스랜딩(King’s Landing)의 거대하고 뾰족뾰족한 성, 레드킵(Red Keep)을 7,600개의 종이 조각으로 만들었죠.
실제 오프닝 시퀀스에서도 마치 작동 완구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몰스킨 광고 역시 거의 그대로 등장합니다.
몰스킨은 공개한 광고와 함께 왕좌의 게임 시즌 6에 맞춰 한정판 다이어리를 출시했는데요. 표지에는 왕좌의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가문인 스타크와 라니스터, 타르가르옌을 상징하는 늑대와 사자, 용이 그려져 있습니다.
왕좌의 게임 마니아라면 탐낼 만한 한정판이죠. 광고를 보면 더욱 소장욕이 발동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참고 링크 : Moleskine
드디어 10개월만에 왕좌의 게임 시즌6가 시작합니다. 10회를 보고 나면 또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